백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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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시장에서 배낭여행용 백팩을 산 후기 (by 로카인양구)
배낭여행에는 큰 백팩이 필요하다. 며칠만 여행하고 돌아올 것이라면, 작은 가방도 괜찮다. 하지만 장기 여행을 떠나려면 어느 정도 짐이 들어가는 큰 백팩이 필요하다. 그리고 적당히 싼 가방이 좋다. 비싸보이는 브랜드 가방이 치안이 안 좋은 나라에서는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선진국 여행이라면 상관없다. 선진국 여행 가는데 백팩을 메고 갈 메리트는 많지 않지만. 나도 이번에 오랫동안 배낭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큰 백팩을 샀다. 온라인으로 살 수도 있었지만, 오랫동안 쓸 백팩을 사는 만큼 직접 보고 사고 싶었다. 그래서 일단 여주 아울렛을 가보았다. 그런데 의외로 대형 백팩이 별로 없던 것은 차치하고, 가격이 다 너무 비쌌다. 가장 싼 것이 21만 원이었다. 그래서 동대문시장과 남대문..
2024.11.19 -
볼리비아 오루로에서 카니발을 본 후에 수크레로 버스로 이동!
이번 글에서는 오루로 신 터미널의 이용 정보와 오루로에서 수크레로 가는 버스 탑승 후기를 정리하려고 한다. 오루로 신 터미널에 관한 정보는 글이 길어져서 다른 글로 분리시켰다. 궁금한 사람은 아래의 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로카인양구가 정리한 볼리비아 오루로 신 터미널에 대한 정보들 : https://universe-traveler.tistory.com/61 오루로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수크레로 가기로 결정 오루로 까르나발(카니발)을 보고 다음 여정지인 수크레로 이동하기로 했다. 오루로 까르나발이 매우 유명하기 때문에 까르나발 기간에는 까르나발 특수로 숙박비가 매우 비싸진다. 그래서 2일만 민박에서 머물고, 마지막 날에는 야간버스를 타고 다음 여정지인 수크레로 이동하기로 했다. 점심때 버스표를 미리 산 이유..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