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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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온달스네스(Åndalsnes)의 Rampestreken 전망대에서 풍경 구경하기 + Romsdalsgondolen 케이블카 이용 후기
노르웨이 작은 도시, 온달스네스(Åndalsnes)에서 꼭 해야 할 것은 Rampestreken 전망대에 가서 풍경을 보는 것이다. 흰 눈으로 뒤덮인 푸른 산맥들과 사람들의 마을들이 이루는 조화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노르웨이적인 풍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온달스네스(Åndalsnes)의 Rampestreken 전망대 가는 법 전망대에 가는 방법은 걸어가는 방법, 즉, 등산하는 것과 Romsdalsgondolen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등산해서 가는 데에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등산로는 무료이고, 가면서 보는 풍경도 괜찮다고 한다. 그래서 시간과 체력만 되면 등산해서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케이블카는 10분도 안 걸리고,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왕복..
2023.12.30 -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Fjellheisen 케이블카 타고 간 트롬소 전망대에서 본 풍경
트롬쇠의 추천 관광지 중 하나는 트롬소 전망대이다. 산 위에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트롬소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래서 트롬소에 간다면 정말 꼭 가는 편이 좋다. 나도 이번 트롬소 여행에서 이곳을 갔다. 오늘은 트롬소 전망대에 가본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트롬소 전망대 후기 요약 트롬소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롬소 전망대는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케이블카 이용 금액은 왕복 395 NOK (2023년 11월 기준으로 5만 원 정도)으로 상당히 비싸다. 그래서 시간만 충분하면 걸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배차간격은 30분이고,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4시까지다. 전망대에 식당도 있다. 좋은 풍경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지만 가격은 조금 비싸다. 트롬소 ..
2023.12.19 -
하얀 설산과 차가운 바다가 조화로웠던 스발바르 제도의 콩스 피요르(Kongsfjorden)
로카인양구가 탄 크루즈는 롱위에아르비엔(Longyearbyen)을 떠나서 콩스피오르로 향했다. 콩스피요르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피오르는 아니지만, 스발바르 제도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배경화면으로 자주 등장하는 피요르이다. TV로만 보던 곳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는 사실과 롱위에아르비엔보다 더 북쪽으로 간다는 사실에 설렜다. 동시에 이틀간 정들었던 롱위에아르비엔을 떠난다는 것이 아쉬웠다. 멀어져 가는 롱위에아르비엔을 바라보면서 작별 인사를 고했다. 이곳에 나중에 또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을란지... 롱위에아르비엔은 곧 보이지 않을 만큼 멀어졌다. 나는 선내로 들어가서 향해도를 보았다. 스발바르제도를 바라볼 수 있게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콩스피오르에 향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콩스피요르에 북위 79도라고 ..
2023.12.06 -
노르웨이 트롬쇠의 북극교회(Arctic Cathedral)에 가본 후기 및 입장료 등 정리
요약 입장료 : 70 노르웨이 크로네 (2022년 8월 환율 기준으로 9000원 정도) 관람에 필요한 시간 : 10~40분 정도 본문 인구 5만 명 이상의 도시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있다는 노르웨이의 트롬소. 지구상 최북단 도시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매우 북쪽에 있기 때문에 백야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다. 내가 트롬소에 갔을 때가 백야 기간이었다. 트롬소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 북극교회(Arctic Cathedral)이다. 오늘은 이 트롬소의 북극교회에 가본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트롬소 북극교회는 아래의 사진처럼 생겼다. 보이는 것처럼 외관이 매우 독특하다. 입장료를 내면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노르웨이여서 그런지 입장료가 매우 비싸다. 70 노르웨이 크로네 (9000원 정도)이다. 비싼 입장료..
2023.08.04 -
세계 최북단의 교회, 노르웨이 롱이어비엔(롱위에아르비엔)의 스발바르 교회에 가본 후기
요약 1. 입장료는 무료 2. 입장시간은 제한 없음 3. 무료로 화장실 이용 가능. 4. 무료로 물, 커피를 마시면서 쉴 수 있음. (기부금은 자유롭게 내는 방식) 본문 인구 1000명 이상의 마을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롱이어비엔. 흔히 세계 최북단의 마을이라고 불린다.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롱이어비엔(롱위에아르비엔)에는 세계 최북단 교회가 있다. 바로 스발바르 교회(Svalbard Church)이다. 이번에 롱이어비엔 여행에서 스발바르 교회도 가보았다. 스발바르 교회는 롱이어비엔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걸어서 가게 되면 20~30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에서 보면 언덕 위에 교회가 보인다. 그리고 언덕을 올라가면 작고 아담한 교회가 있다. 마을에서 교회를 바라본 보았을 때, 정면의 ..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