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열병 예방접종 예약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다행히도 대구의료원에 황열병 예방접종 재고가 남아있다고 하여 맞을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왕복 7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어렵게 예방접종 예약한 이야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유난히 어려웠던 황열병 예방접종 예약 잡기 : https://universe-traveler.tistory.com/21

 

 

23년 1월 16일에 예방접종을 위해서 대구로 내려갔다. 버스 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오전에 출발하였다. 대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대구의료원에 갔다.

 

백신비와 접종증명서 발급비용은 수입인지로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대구의료원 옆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수입인지를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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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 들어갔다. 접수대의 간호사분에게 황열병 예방접종을 맞으러 왔다고 했다. 간호사분은 예약하셨냐고 물어보신 후에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게 하였다. 작성한 후에 서류를 드렸다.

 

 

대구의료원 서류작성대
대구의료원 서류작성대

 

 

그런 다음에 황열 예방접종 사전 점검표를 체크하였다. 해당되는 사항이 없어서 다 아니오에 체크하였다.

 

 

황열 예방접종 사전 점검표
황열 예방접종 사전 점검표

 

 

황열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과 이상반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명을 했다. 14일 이내에 헌혈을 하면 안 되고 3일 동안 음주나 사우나를 하면 안 된다고 한다.

 

 

황열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과 이상반응
황열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과 이상반응

 

서명을 한 다음에 5분 정도 기다렸다가 의사의 문진을 받았다. 의사는 황열병 예방접종의 접종 후 주의사항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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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을 마치고 주사실에 가서 황열병 예방접종을 맞았다. 별 느낌은 없었다. 다른 예방접종과 다를 것이 없었다. 접종을 마치고 대기실로 나와 15분간 앉아있었다. 15분 정도 후에 간호사가 와서 노란색의 예방접종증명서를 주면서 틀린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보라고 하셨다. 확인해 보니 틀린 것은 없었다.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간호사분이 황열 백신은 생백신이기 때문에 앞으로 한 달 동안 다른 생백신을 접종하면 안 된다고 하셨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나왔다.

 

대구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대구의료원 건강증진센터

 

 

서문시장과 동성로를 구경한 다음에, 동대구터미널로 돌아와서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저녁 9시 넘어서 집에 도착하였다.

 

접종 후에 미열, 주사부위 통증, 두통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조금 걱정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코로나 백신 때에는 조금 열이 나고 그랬었는데, 황열 백신은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5일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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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할 때, 꼭 해야 되는 것 중 하나가 환전이다. 외국 나가면 당연히 현지 돈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여행 당일에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나은행을 통하여 환전을 했다.

 

하나은행으로 환전을 한 이유는 환율 수수료 우대율과 접근성 때문이다. 하나은행의 경우에 달러 환전 수수료를 90% 우대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공항에서 받을 수 있으니 접근성도 좋았다.

 

참고로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의 은행에서도 우대율 90%로 환전을 할 수 있다. 자신에게 편리한 은행에서 환전을 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에는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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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경우에 90%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앱으로 환전을 신청해야 한다. 하나은행 앱의 환전 지갑으로 들어간다.

 

하나은행 앱 환전 지갑
하나은행 앱 환전 지갑

 

환전 신청을 누른다.

 

하나은행 앱 환전 신청
하나은행 앱 환전 신청

 

자신이 원하는 달러의 수량을 입력한다. 여기서 '현찰 사실 때'라고 나오는 환율은 수수료 우대가 적용되지 않은 환율이다. 나중에 수수료 우대가 적용된 환율이 나온다. 나의 경우에는 수수료 90% 우대를 받아서 달러 당 1237.16원이었다.

 

 

다음 화면에서 수수료 우대가 적용된 가격을 보고 환전 신청을 한다. 그러면 환전이 완료되었다는 알림이 온다. 이제 인천공항 하나은행 환전소에서 달러를 받기만 하면 된다.

 

하나은행 환전 신청 완료 안내
하나은행 환전 신청 완료 안내
 

인천공항에는 여러 하나은행 환전소가 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편리한 곳 아무데나 가서 달러를 찾으러 왔다고 말하면 된다.

 

인천공항 하나은행 환전소
인천공항 하나은행 환전소

 

보통 기다리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받는 데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을 경우 2~3분이면 끝난다. 달러와 함께 환전 영수증을 준다.

 

하나은행 환전 영수증
하나은행 환전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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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입국에는 비자가 필요하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관광비자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무료지만 그 과정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가고 귀찮다.

 

볼리비아 관광비자 신청 과정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선 여권, 중남미 왕복항공권,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영문 통장잔고 증명서, 숙박 예약 확인증을 준비한다.

2. 그것들을 스캔한 파일을 가지고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비자 신청을 한다.

3. 2의 과정을 마치면 신청서가 나온다. 그 신청서와 여권 사본, 여권, 황열병 접종 사본, 왕복항공권, 숙박 예약 확인증, 영문 통장잔고 증명서, 여권사진을 가지고 볼리비아 대사관에 간다.

4. 신청서에 여권사진을 부착한 다음 서명한다. 그리고 3에서 언급된 서류와 여권과 같이 제출한다.

5. 대사관 직원이 서류에 미비가 없는지 확인한다. 이상이 없으면 비자가 발급되면 연락을 해준다고 한다.

6. 원래는 당일에 발급되었었지만, 요즘에 신청자가 많아서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 연락이 오면 대사관에 가서 비자가 발급된 여권을 가지고 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온라인 신청을 하고 대사관에 가서 신청서와 필요서류들을 제출해야 된다는 것이다. 홈페이지에 온라인 비자 신청이라고 적혀 있어서 헷갈릴 수 있지만 헷갈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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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위의 2번 단계인 온라인 비자 신청을 해본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 비자 신청을 누른다.

 

볼리비아 대사관 홈페이지
볼리비아 대사관 홈페이지

 

그러면 스페인어와 영어로 된 신청 홈페이지가 나온다. 국적과 여권 종류(일반, 관용, 외교관)를 고른다. 간단한 더하기 문제의 답을 쓰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참고로 외교관이나 공적 업무가 아니면 다 일반여권이다.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이름과 생년월일 등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적는 단계이다. 필수 사항들을 적고 사진 파일을 첨부한다.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1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1

 

여권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가 나온다. 여권 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적고 넘어간다.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2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2

 

전에 볼리비아 비자를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과 며칠 동안 볼리비아에 있을 예정인지 묻는 질문이 나온다. 숙박 예약 확인증에 명시된 기간에 하루를 더하여 넣는다.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3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3

 

비상연락처를 적는 단계이다. 부모님이나 친구를 쓰면 된다.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4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4

 

 

그리고 제일 중요하면서 귀찮은 첨부 서류를 추가하는 단계이다. 귀찮은 이유는 첨부할 수 있는 파일의 크기가 최대 500Kb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보다 크면 압축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 대부분의 사진이나 스캔 파일은 당연히 500Kb를 넘는다. 그래서 대부분 압축을 해줘야 한다.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4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4

 

첨부 서류들을 제출하고 나면 신청 번호와 신청서 인쇄 링크가 나온다. 신청서를 인쇄하여 볼리비아 대사관으로 필요서류들과 같이 가지고 가면 된다. 물론 사진도 같이 가지고 가야 한다. 사진을 강조하는 이유는 내가 안 가지고 갔다가 다시 가지고 갔기 때문이다...ㅠㅠ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완료 페이지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 신청 완료 페이지

 

시간은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일일이 입력하고, 파일을 압축하여 추가하는데 시간이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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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열 바이러스(Yellow fever virus)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오한, 식욕부진, 황달, 구토, 출혈성 징후, 종종 서맥을 동반하는 증상 등이 있다. 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 국가에서 발생한다.

 

여기까지는 크게 특이할 것 없는 병이지만 이 병의 무서움은 치사율에 있다. 황열에 걸리면 15% 정도가 독성기에 접어들고, 독성기에 접어든 사람들 중에서 절반 정도가 사망한다고 한다. 그래서 황열병이 유행하는 아프리카나 중남미로 여행을 갈 때에는 황열병 예방접종을 맞고 가는 편이 좋다.

 

1. 황열병 예방접종에 드는 비용 및 맞는 법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황열병 예방접종에 따르면 황열병 예방접종은 국립검역소와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에서 맞을 수 있다고 나와있다.

 

질병관리청의 황열병 예방접종 안내
질병관리청의 황열병 예방접종 안내

 

하지만 위의 정보는 사실 잘못된 것이다. 23년 1월 7일에 인천국립검역소에 전화했을 때, 국립검역소에서는 더 이상 황열병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다.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에 가서 접종을 맞아야 된다고 했다. 즉,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에서만 황열병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다.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에 전화하여 황열병 예방접종의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을 한 다음에 맞으러 가야 한다.

 

황열병 예방접종에는 백신비, 접종 증명서 수수료, 예방접종 시행 비용을 합하여 55,120원이 든다. 그리고 그중에서 백신비와 접종 증명서 수수료 35,700원은 수입인지로 지불해야 한다.

 

2. 어려웠던 황열병 예방접종 예약하기

1월 7일에 국립검역소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에 전화를 해서 황열병 예방접종을 예약하려고 했다. 우선 가장 가까이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에 전화를 했다. 그런데 황열병 재고가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다른 병원들에도 전화를 했는데 다 황열병 예방접종 재고가 없다고 했다. 심지어 국립중앙의료원에도 재고가 없다고 했다.

 

지정기관에 전화한 기록들
지정기관에 전화한 기록들

 

국립인천검역소에 전화를 해보니 검역소에서는 황열병 예방접종을 안 한다고 했다. 수도권의 모든 병원에 재고가 없었다. 강원권, 충청권의 모든 지정된 병원에도 황열병 예방접종 재고가 없다고 했다. 우리나라에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싶었다.

 

최근에 아프리카나 남미로 가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예방접종이 부족해졌다고 한다. 질병관리청에서 미리 예방접종 주사를 확보해두었으면 좋았을 것인데 아쉬웠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황열병 예방접종 재고가 없어서 접종을 못하는 상황은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정기관에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는 방식도 힘들었다. 병원 하나에 전화해서 문의하는 데 3분에서 5분 정도 걸렸다. 예전처럼 바로 간호사분이 받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먼저 받고 주민번호 등을 누른 다음에 연결이 된다. 그렇기에 단순히 황열 예방접종 재고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는 데에도 시간이 꽤나 걸렸다. 접종을 맞으려는 사람도 힘들고 일일이 안내하는 간호사분들도 힘들었다. 질병관리청에서 각 병원에 재고가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고 접종 희망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아무튼 전라도와 경상도의 병원들에도 문의해 보았다. 다행히 대구의료원에서 백신이 추가로 들어올 수도 있다고 했다. 만약 들어오면 16일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백신이 들어오는 것이 확정되면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13일에 대구의료원에서 연락이 왔다. 백신이 아직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재고가 있어서 16일에 예방접종을 해 주겠다고 했다. 오후 3시에 예약을 했다. 그리고 16일에 예방접종을 맞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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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남미 여행을 가는데 미국을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ESTA를 신청했다. ESTA는 '전자여행허가'를 뜻한다고 한다. 사실상 미국 관광비자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정확히는 비자랑 다르다고 하지만 여행자 관점에서는 큰 차이를 모르겠다. 전자여권을 가진 우리나라 국민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1. ESTA 발급받는 법 정리

ESTA 발급은 아래의 ESTA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하면 된다. 한국어도 지원되니 영어 걱정하지 말자.

ESTA 공식 홈페이지 : https://esta.cbp.dhs.gov/esta

이 외에도 ESTA 발급 홈페이지들도 가끔 보이는데 들어가지 말자. ESTA 공식 수수료 이외에 3~5만 원의 추가 수수료를 받는 대행업체이다. ESTA 신청이 어렵지 않은데 굳이 비싼 돈 들여서 대행업체를 쓸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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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 처음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 상단에 보면 국가별로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어를 선택한다.

 

ESTA 공식 홈페이지 영문
ESTA 공식 홈페이지 영문

 

그러면 한국어로 바뀐다. 신규 신청서 작성을 클릭한다.

 

ESTA 공식 홈페이지 국문
ESTA 공식 홈페이지 국문

 

그러면 보안 통지라는 안내가 나온다. 한번 읽어보고 '확인 & 계속'을 누른다.

 

ESTA 보안 통지
ESTA 보안 통지

 

다음은 권리포기각서가 나온다. 읽고 동의한다는 칸을 클릭한다.

 

ESTA 권리포기각서
ESTA 권리포기각서

 

그다음은 'Travel Promotion Act of 2009'라는 것이 나온다. 역시 한번 읽고 동의를 누른다.

 

ESTA의 'Travel Promotion Act of 2009'
ESTA의 'Travel Promotion Act of 2009'

 

그러면 신청인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가 나온다. 여권을 업로드하면 여권에 있는 정보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입력된다. 입력된 정보들 중에서 틀린 것은 없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아직 입력되지 않은 란이 있으면 입력한다.

 

ESTA의 신청인 정보 입력
ESTA의 신청인 정보 입력

 

그 외 시민권/국적을 물어본다. 나는 없어서 둘 다 아니요를 선택했다. 이메일을 쓰는데 다 대문자로 쓰였다. 소문자로 입력해도 대문자로 쓰인다. 그래도 상관없다. 저렇게 쓰이기만 할 뿐 이메일은 잘 온다. 걱정하지 말고 넘어가자.

 

ESTA의 시민권/국적 입력
ESTA의 시민권/국적 입력

 

이메일 확인이라고 뜨면서 이메일로 코드를 전송하고 확인하는 단계가 나온다. 코드 전송을 누른 다음에 이메일에서 코드를 확인하고 입력하면 된다.

 

ESTA의 이메일 확인
ESTA의 이메일 확인

 

다음 단계는 개인 정보 입력 단계이다. 주소를 영문으로 쓴다. 소설 미디어도 선택으로 넣을 수 있는데 나는 안 넣었다.

 

ESTA의 개인 정보 입력
ESTA의 개인 정보 입력

 

개인 정보 입력이 끝나면 여행 계획과 자격 요건 질문이 나온다. 나는 처음 여행 코스가 미국을 경유하는 것이었으므로 미국을 경유하는 여행이라고 썼다. 자격 요건 질문에는 범죄 사실, 마약한 사실 등을 물어본다. 나는 그런 적이 없으니까 다 없다고 했다.

 

내가 적은 신청서를 확인하는 단계가 나온다. 틀린 것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그리고 넘어간다.

 

ESTA의 신청서 정보 확인
ESTA의 신청서 정보 확인

 

마지막이 수수료 결제 단계이다. ESTA 수수료는 21달러이다. 내가 가진 카드 정보를 이용해서 바로 21달러를 지불하였다. 이렇게 되면 신청이 완료된다.

 

ESTA의 수수료 결제 안내
ESTA의 수수료 결제 안내\

 

 

2. 3시간 만에 ESTA를 승인받다.

신청 완료하고 확인 메일을 받았다. ESTA 승인 상태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쓰여 있었다. 그래서 한번 바로 들어가 보았다. 여권번호와 생년월일, 신청 번호를 입력해서 승인 상태를 확인하였다. 'Authorization Pending(승인 보류)'라고 쓰여 있었다. 승인 보류는 부정적인 뜻이 아니며 72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는 안내도같이 쓰여있다.

 

ESTA의 보류 상태
ESTA의 보류 상태

 

신청하고 2시간 40분 정도 지나서 ESTA 상태가 바뀌었다는 메일이 왔다. 생각보다 빠르다고 생각하며 확인하러 들어갔다.

 

ESTA의 상태 변경 연락 메일
ESTA의 상태 변경 연락 메일

 

들어가 보니 상태가 승인됨으로 바뀌어 있었다.

 

ESTA의 승인 상태
ESTA의 승인 상태

 

하루나 이틀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정말 예상보다 빨리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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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생각할 때 렌터카를 생각한다. 렌터카 여행의 최고의 장점은 편리성이다. 짐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고 차 안에 넣고 다니기만 하면 된다. 또한 대중교통의 시간을 맞출 필요가 없어진 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일본의 도시가 아닌 시골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버스나 전철의 시간 간격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렌터카를 이용하면 그 어려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편리한 만큼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렌터카이다. 대중교통이 비싼 일본이어서 렌터카를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골여행은 3인 이상부터, 도시여행은 4인 이상부터 렌터카가 더 싸다. 렌터카에는 렌트비 이외의 비용들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일본 렌터카에 들아가는 비용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렌터카 기본 비용

렌트비는 회사와 차종, 기간에 따라서 보통 하루에 5천 엔에서 만 엔 정도 한다. 이것은 렌터카를 알아볼 때 다 알고 있는 금액일 것이다.

그리고 기름값은 보통 5천 엔을 넘어가지 않는다. 보통 하이브리드 차량을 렌트해 주는데 연비가 20Km를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며칠간 아무리 타도 5천 엔을 넘기 힘들고, 만 엔을 넘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니 기름값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저번에 일본에서 렌터카하여 산골짜기 도로를 400Km 달렸는데 주유비가 4천 엔도 안 나왔다.

렌트비는 알고 있고, 기름값은 크게 들어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비용이 의외로 많이 들어갈까? 바로 고속도로 이용료(소위, 톨비)와 주차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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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의 고속도로 통행료

일본의 고속도로 요금은 비싸기로 악명 높다. 정말 한 시간 정도만 탔는데에도 2천 엔이 넘는 금액이 나오기도 한다. 저번 일본 여행에서는 최대한 무료도로만 타려고 노력했지만, 고속도로 조금 탄 요금이 6310엔이나 나왔다.

 

다행히 외국인은 고속도로 패스를 살 수 있다. 만약 렌터카를 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훨씬 싸게 탈 수 있으니 반드시 알아보기 바란다. 예를 들면 큐슈 고속도로 패스는 2일 권이 3600엔이다. 내가 이 패스를 미리 사 두었으면 조금 더 싸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속도로 패스도 요금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또한, 고속도로 패스에 포함되지 않는 고속도로들도 있다. 예를 들면 후쿠오카 도시 고속도로는 규슈 고속도로 패스로 탈 수 없다. 그래서 고속도로 패스 이외에 추가적인 요금이 들어갈 수 있다.

 

저번 일본 여행에 들어간 고속도로 이용비
저번 일본 여행에 들어간 고속도로 이용비

 

 

 

3. 일본의 주차비

일본은 주차비 역시 비싸다. 시골의 코인 주차장도 한 시간에 100엔 정도 한다. 주요 관광지 주변 및 도시 주차장의 요금은 정말 엄청나게 비싸다. 20분에 300엔 하는 주차장도 보았다. 도쿄에는 10분에 600엔 하는 주차장도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주차요금이 제일 비싼 주차장
일본에서 주차요금이 제일 비싼 주차장

 

저번에 일본 오이타현의 타카사키야마자연동물원 주차장을 이용했다. 시골의 주차장인 데에도 정액제로 420엔이나 받았다. 너무 비쌌지만 어쩔 수 없이 이용했다.

 

타카사키야마자연동물원 주차장 영수증
타카사키야마자연동물원 주차장 영수증


일본에서 렌터카 여행을 한다면 지역에 따라서 주차비로 하루에 1000~3000엔 정도 들어갈 것이다. 저번 여행에서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서 렌터카 점원에게 싼 코인 주차장을 찾는 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렌터카 직원은 앱 하나를 알려주면서, 자신도 모르는 곳에 가면 이 앱으로 코인 주차장을 찾는다고 했다. 그 앱이 알고 싶은 사람은 댓글로 물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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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에서 렌터카를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렌터카를 사용하여 운전을 하려고 하면 당연히 면허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국인 관광비자로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힘든 것은 물론이고, 며칠 운전하자고 힘들게 그 나라 운전면허를 취득하기는 난감하다. 그래서 여행자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국제면허증이다. 한국에서 간단하고 빠르게 국제면허증을 받은 다음에 외국에서 운전을 할 수 있다.

 

1. 국제면허 발급 방법 및 발급처

한국의 면허증, 여권용 사진, 그리고 수수료(8500원)을 지급할 카드를 가지고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가면 된다. 여권(사본도 가능)도 제출해야 하나 국제운전면허 발급 신청서에 있는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여권(사본) 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 이름 한 번만 더 쓰면 되니 여권을 제출하는 것보다 편하다.

인천공항에서도 국제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 있는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에 가면 된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단, 점심시간(12시~13시)과 주말,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사람이 몰려서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인천공항에서 국제면허를 발급받기 위하여 한 시간을 기다렸다는 후기도 봤다.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고 한다면 여유를 두고 공항에 가는 편이 좋다.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2.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에 걸리는 소요시간

발급 자체에 걸리는 시간은 10분도 안 걸린다.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 결제할 카드를 경찰관님께 드리고, 경찰서에 놓아져 있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발급이 완료되기까지 모든 시간을 합쳐도 10분도 안 걸린다. 지금까지 두 번 정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는데 둘 다 10분 안에 끝났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경우 대기시간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여유를 두고 가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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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제운전면허 이용 가능 국가

일본, 대만, 미국 등 한국인들이 많이 여행 가는 나라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하다. 단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국가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국가

 

 

4. 국제운전면허의 사용 시 주의점

1. 미국 등 대부분 외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경우, 한국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지참하지 않으면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국제운전면허증, 한국면허증, 여권 3가지를 함께 지참하시고 운전해야 한다.

 

2.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3. 일본의 경우, 중장기 체류자가 국제면허유효기간 만료 시점에 잠시 귀국해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없다. 이에 관해서는 아래의 사진에 나와있는 센다이 총영사관의 일본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시 주의사항을 참고하면 좋겠다.

 

일본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시 주의사항
일본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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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여행 후 귀국할 때 면세한도 (면세범위)

2022년 9월 6일부터 면세범위가 늘어났다. 우선, 기본 면세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증가했다. 또한, 기본 면세한도와 별도로 주류에 적용되는 별도 면세한도는 1병(1L, 400달러 이하)에서 2병(2L, 400달러 이하)으로 늘어났다. 담배와 향수에 적용되는 별도 면세한도는 동결되었다.

 

늘어난 면세한도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참고로 술, 담배, 향수, 그 외의 일반물품은 각각 면세범위가 적용된다.

 

술 : 2병 (합산 2L 이하이고 총 800$ 이하).

담배 : 200개비(권련형), 50개비(시가), 20mL(액상) 중 한 종류만 가능.

향수 : 60mL.

일반물품 : 미화 800 달러 이하 (단, 한약재는 총 40Kg 이하이고 총금액 10만 원 이하이어야 함.).

 

입국시 1인당 품목별 면세범위 안내
입국시 1인당 품목별 면세범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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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약과 한약재의 면세범위

한약과 한약재는 일반물품의 면세범위 안에서 따로 제한이 있다. 한약은 각 품목별로 면세 통관되며, 전체 해외취득가격은 10만 원 이내로서 10 품목 이내로 한다. 각 품목별로 다음과 같이 면세통관된다.

 

모발재생제 : 100㎖ 2병.   

제조환 : 8g 20병.   

녹용복용액 : 12앰플 入 3갑.   

활락환 : 10알.   

다편환 : 10T 入 3갑.   

소염제 : 50T 入 3병.   

구심환 : 400T 入 3병.   

소갈환 : 30T 入 3병.   

인삼봉황 : 10T 入 3갑.   

삼편환 : 10알.   

백봉환 : 30알.   

 

해외여행자 입국시 한약 면세범위
해외여행자 입국시 한약 면세범위

 

 

한약재는 1인당 총량 40Kg 이내, 해외취득가격이 10만 원 이내이고 검역에 합격해야 한다. 또한 단위당 용량 또는 중량이 면세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전체에 대해 과세한다. 한약재의 단위당 면세범위는 다음과 같다.

 

참기름, 참깨, 꿀, 고사리, 더덕 : 각 5Kg.  

쇠고기 : 10Kg.  

인삼(수삼, 백삼, 홍삼), 상황버섯 : 각 300g.  

잣 : 1Kg.  

녹용 : 150g.  

기타 한약재 : 3Kg. 

 

한약재 면세범위
한약재 면세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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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챙겨야 하는 것들 !-

1. 여권

여권이 없으면 공항에서 비행기를 못 탄다. 그래서 반드시 챙겨야 하고 외국에서도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된다.

 

2. 휴대폰

전화, 문자와 같은 통신서비스부터 시작하여 지도 보기, 사진 찍기, 번역 및 통역 등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휴대폰이다. 그래서 반드시 챙기는 편이 좋다.

충전기를 반드시 같이 챙겨야 한다. 그리고 보조배터리와 분실 시를 대비한 예비용 휴대폰도 같이 챙기면 좋다.

 

또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해외 통신사 유심칩을 사서 갈 때에는 유심칩도 챙겨야 한다.

 

3. 지갑 

지갑에는 외국돈 해외 사용 가능 카드뿐만 아니라 한국돈도 있으면 좋다.  집에서 공항까지 가는 길에서나 공항 안에서 한국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공항까지 자차로 이동하거나 외국에서 운전할 예정인 경우에는 한국 운전면허증도 챙겨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 필수인 것들-

4.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서 또는 PCR 음성 검사증명서

여행하는 나라에 따라서 입국 시에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서나 PCR 음성 검사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나라를 여행할 때에는 반드시 서류를 준비하여 지참해야 한다.

 

5. 노트북

외국에서 컴퓨터로 서류를 작성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지참하는 편이 좋다. 물론 태블릿으로 충분히 가능한 사람은 태블릿을 지참해도 된다.

 

6. 해당 나라 지도와 여행회화 서적

요즘에는 휴대폰으로 지도를 보거나 간단한 회화를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통신이 잘 되는 지역에서는 책으로 된 여행서적이 굳이 필요가 없다. 하지만 통신이 잘 안 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챙기는 편이 좋다. 특히 그런 지역을 장기로 여행할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7.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운전면허증. 또는 영문운전면허증

외국에서 운전을 하려고 할 경우에는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또한 외국에서 운전 중에는 국제운전면허증, 한국운전면허증, 여권을 지참하고 있어야 한다.

 

영문운전면허증이 가능한 나라도 있다. 이러한 나라에서 운전하는 경우에는 영문운전면허증만 챙기면 된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영문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이 가능한 나라는 다음과 같다.

 

2021년 8월 기준 영문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가능한 나라

 

8. 여행자 보험증

패키지 투어의 경우에는 가이드가 알아서 지참해 가주니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개별 여행자이고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떠나는 여행이라면 여행자보험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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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기본적으로 챙기는 것들-

9. 속옷과 입을 옷, 양말

 

10. 신발

외국 여행 중에 신발이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여분의 신발 하나 정도 있으면 좋다. 

 

11. 슬리퍼

외국의 호텔에서는 실내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슬리퍼가 제공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슬리퍼가 없으면 샤워할 때 많이 불편하다. 그러므로 슬리퍼를 챙겨가는 편이 좋다. 특히 유럽여행을 간다면 더욱 그렇다. 

 

12. 위생도구 (칫솔, 치약, 가글, 고체가글, 면도기 등)

패키지 투어로 가는 경우에 점심 먹고 칫솔로 양치할 시간이 없거나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가글로 해결하는 편이 더 낮다.

 

13. 비상약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후시딘, 마데카솔 등)

외국에서 아프면 매우 곤란하다. 언어가 안 통하는 지역에서 의사를 만나기도 어렵고 약을 사기도 어렵다. 그리고 의료 비용도 많이 들 수도 있다. 참고로 일본 드럭 스토어에서 소화제를 사면 800엔 정도 나온다. 그래서 비상약 정도는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

 

14. 선크림과 화장품

특히 햇볕이 센 유럽과 같은 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선크림을 챙길 것을 권장한다. 정말 하루만 안 바르고 다녀도 많이 탄다.

 

15. 선글라스

외국에 나가면 한국보다 햇볕이 훨씬 강렬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여행을 다니는 만큼 실외활동을 하므로 햇볕에 눈이 많이 노출된다. 이럴 때 선글라스를 안 끼고 있으면 눈이 많이 부시거나 아파오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선글라스를 챙겨갈 것을 추천한다. 특히, 유럽여행의 경우에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챙기면 좋은 것들-

16. 필기류와 노트

외국 여행하다 보면 감상을 적거나 기록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도움이 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간단한 입국 관련 서류나 관세 신고서를 작성할 때 볼펜 하나 정도 있으면 좋다.

 

17.  수영복

외국의 호텔에는 수영장이 딸려 있는 경우가 많다. 수영복이 있으면 가서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다.

 

18. 수건

간혹 호텔에서 수건이 부족하거나, 여행 중에 수건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수건을 한두 개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다.

 

19. 드라이어

호텔에 드라이어가 없거나 약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드라이어가 있으면 좋다.

 

20. 손톱깎이

여행 중에 손톱이나 발톱을 깎아야 할 때가 있다. 특히 장기여행의 경우에는 그런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챙기는 편이 좋다.

 

21. 비닐봉지

가방 안에서 냄새가 날 수 있는 세탁할 옷이나 젖은 옷 등을 넣고 다니기 편하다. 그 외에도 잡동사니들을 정리해서 다니기 편하다.

 

22. 접이용 우산

비가 올 때를 대비하여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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