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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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라파스의 케이블카, 미텔레페리코(mi teleferico) 탑승 카드 구매 후기
볼리비아 라파스는 예정보다 오래 머물게 되었다 그래서 첫날에는 그냥 티켓을 타서 케이블카를 탔지만, 둘째 날에는 탑승 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했다. 탑승 카드를 사게 된 이유는 티켓을 살 때마다 줄 서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매표소부터 거의 건물 밖까지 줄이 이어져 있다. 물론 회전이 빨라서 웬만하면 5~10분 정도만 기다리면 되고, 사람이 없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케이블카를 탈 때마다 티켓을 사기 위해서 줄을 서는 것은 시간이 조금 아까웠다. 그래서 카드를 사기로 했다. 라파스 케이블카 탑승 카드 사는 법 및 가격 라파스 케이블카 탑승 카드는 역에 있는 자판기에서 살 수 있다. 카드 자판기는 아래의 사진처럼 생겼다. 처음 화면에는 언어 선택이 나온다. 스페인어에 자신이 없으면 영어를 선택하면 된다. 나도..
2024.02.26 -
노르웨이 온달스네스(Åndalsnes)의 Rampestreken 전망대에서 풍경 구경하기 + Romsdalsgondolen 케이블카 이용 후기
노르웨이 작은 도시, 온달스네스(Åndalsnes)에서 꼭 해야 할 것은 Rampestreken 전망대에 가서 풍경을 보는 것이다. 흰 눈으로 뒤덮인 푸른 산맥들과 사람들의 마을들이 이루는 조화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노르웨이적인 풍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온달스네스(Åndalsnes)의 Rampestreken 전망대 가는 법 전망대에 가는 방법은 걸어가는 방법, 즉, 등산하는 것과 Romsdalsgondolen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등산해서 가는 데에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등산로는 무료이고, 가면서 보는 풍경도 괜찮다고 한다. 그래서 시간과 체력만 되면 등산해서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케이블카는 10분도 안 걸리고,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왕복..
2023.12.30 -
5. 케이블카로 올라간 이스탄불 피에르로티 언덕(Pierre Loti Hill)
세번째 날은 일정이 빡빡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바로 아침 식사를 먹었다. 그리고 버스에 타서 피에르로티 전망대(Pierre Loti Hill)로 갔다. 피에르로티 전망대는 이스탄불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피에르로티라는 작가가 이 언덕에서 작업을 했다고 해서 피에르로티 언덕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언덕에 있는 전망대가 피에르로티 전망대이다. 버스에서 내려서 가이드를 따라갔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니 케이블카 타는 건물이 보인다. 사진을 잘 찍었어야 하는데 가이드 따라가면서 찍다 보니 건물 간판이 안 나오게 찍고 말았다. 건물에 들어가면 케이블카 입구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보인다.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고 왔다 갔다 하는 케이블카가 보였다. 터키 가이드가 게이트에서 요금..
2023.12.30 -
볼리비아 라파스의 케이블카에서 본 절경들 (by 로카인양구)
사실 볼리비아를 간 이유는 우유니 사막을 보러 가기 위한 것이었다. 우유니 사막도 정말 멋있었다. 하지만 우유니 가는 김에 들른 라파스에서 본 절경들이 더 압도적이었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볼리비아에서 꼭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나는 라파스에서 케이블카 타고 경치를 관람하는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정말 다시 한번 가서 보고 싶다. 낮에 케이블카에서 본 라파스의 풍경들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대중교통 역할을 하는 '미 텔레페리코'라는 케이블카를 탔다. 케이블카는 아래의 사진처럼 생겼다. 케이블카가 산 위에서 산 아래로 내려가는데, 정말 장관이 펼쳐졌다. 갈색 지붕을 가진 건물들이 이쪽 산꼭대기부터 저쪽 산꼭대기까지 이어져있었다. 분지 형태의 거대한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정말 장관이다. 경..
2023.12.24 -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Fjellheisen 케이블카 타고 간 트롬소 전망대에서 본 풍경
트롬쇠의 추천 관광지 중 하나는 트롬소 전망대이다. 산 위에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트롬소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래서 트롬소에 간다면 정말 꼭 가는 편이 좋다. 나도 이번 트롬소 여행에서 이곳을 갔다. 오늘은 트롬소 전망대에 가본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트롬소 전망대 후기 요약 트롬소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롬소 전망대는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케이블카 이용 금액은 왕복 395 NOK (2023년 11월 기준으로 5만 원 정도)으로 상당히 비싸다. 그래서 시간만 충분하면 걸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배차간격은 30분이고,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4시까지다. 전망대에 식당도 있다. 좋은 풍경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지만 가격은 조금 비싸다. 트롬소 ..
2023.12.19 -
세계 최대라는 볼리비아 코차밤바의 거대 예수상에 가본 후기 (by 로카인양구)
거대 예수상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떠오른다. 그렇지만 세계 최대의 거대 예수상은 같은 남미 볼리비아의 코차밤바(Cochabamba)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남미 여행에서 코차밤바에 가서 거대 예수상을 보고 왔다. 참고로 코차밤바의 거대 예수상이 있는 언덕은 코차밤바의 도시 풍경을 보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코차밤바에 갔다면 꼭 가보면 좋겠다. 거대 예수상이 있는 언덕으로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고, 차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케이블카 요금이 3000원도 안되니,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케이블카 타는 곳은 공원 안에 있다. 공원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면 된다. 가격은 2023년 2월 기준으로 편도 6.5 볼리비아노, 왕복 ..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