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여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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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우유니에서 포토시로 버스로 이동하기
감동적인 우유니 사막의 풍경과 순박한 사람들을 보며 정들었던 우유니를 뒤로하고 포토시로 이동하기 위하여 우유니 버스터미널로 갔다. 버스터미널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버스회사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다. 우유니에서 포토시로 가는 버스표 사기 우유니에 버스회사들이 모여있는 곳에 간다. 여러 회사들이 우유니에서 포토시로 가는 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2월 기준으로 가격은 다 30 볼리비아노였다. 우유니와 포토시를 운행하는 버스회사가 많다. 보통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대는 있다. 그리고 자리도 다 넉넉하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미리 사둘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나는 우유니에서 출발하는 날에 가서 제일 빨리 출발하는 버스를 선택했다. 버스회사 아주머니들이 길거리에서 포토시와 출..
2023.02.16 -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수수료 없이 ATM에서 볼리비아노를 인출한 후기
볼리비아에 와서 처음으로 ATM으로 현지 통화를 인출하였다. 사실 칠레에서도 첫날 조금 인출하려고 했는데 만 페소를 인출하는데 수수료가 8000페소라고 나와서 그냥 취소를 눌렀다. 칠레의 ATM은 다 수수료가 비싸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았었다. 우유니에 와서 볼리비아의 ATM 수수료와 환전에 대하여 검색해 보았다. 현지 통화(볼리비아노)의 인출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래서 그 은행에 가서 볼리비아노를 인출해 보기로 했다. 카드는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를 이용했다. 은행의 이름은 'BNB(Banco Nacional de Bolivia)'이다. 우유니에도 이 은행이 있다. 은행을 찾아서 들어갔다. 순서를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ATM 기계가 한대 있다.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가 사용 가능하다..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