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인양구의 페루 리마에서 먹은 세비체(Ceviche) 후기
페루에는 생선이나 해산물을 얇게 뜬 다음에 레몬즙이나 라임즙, 양파, 소금 등에 담아서 먹는 음식이 있다. 이 음식의 이름이 세비체(Ceviche)'이다. 어떤 나라를 여행할 때에는 그 나라에서 유명한 음식을 꼭 먹어줘야 한다. 그래서 페루의 리마를 여행하면서 이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두 번 먹어 보았다. 세비체를 두 번 먹고 나서 느낀 개인적인 소감을 간단히 정리하면 생선회 자체는 싱싱하고 맛있었지만, 너무 시고 향이 강해서 먹기 힘들었다. 두 음식점에서 먹은 세비체의 사진과 각각의 후기를 아래에 정리해 놓았다. 1. 미라플로레스의 'Punto Azul'에서 먹은 세비체 리마의 미라플로레스 지역에서 처음으로 세비체를 먹었다.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가게였다. 들어가서 비어있는 ..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