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북단 마을, 롱위에아르뷔엔
2024. 11. 26. 22:37ㆍ사진 3장으로 보는 세상
인구 1000명 이상의 마을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롱위에아르뷔엔. 북극곰이 많이 사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 있다. 인구는 대략 2000명 정도이다.
세계 여행을 다짐했을 때 목표점 중에 하나였다. 세상에서 북쪽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막상 가보니 험한 자연환경 속의 마을이 인상적이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강 주변의 굵은 자갈들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눈으로 쌓여 있는 거친 산맥이 보인다. 아스팔트 길 아니면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다.
아래의 사진은 롱위에아르뷔엔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초등학교의 수업 모습이다.자전거 타는 수업이 있는 것과 운동장 바닥에 굵은 자갈이 많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 거친 환경 속에서 강하게 자랄 것 같은 아이들이었다,.
아래의 사진은 롱위에아르뷔엔은 아니고, 스발바르 북쪽에 있는 피요르이다. 삼각뿔로 보이는 산들과 멀리서도 보이는 거친 환경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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