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3)
-
칠레 아타카마에서 환전하면 안되는 이유 (by 로카인양구)
칠레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산 빼드로 데 아따까마, San Pedro de Atacama)는 아타카마 사막으로 유명한 곳이다. 마을 자체는 1시간 정도 걸으면 다 둘러볼 수 있는 별 볼일 없는 마을이지만, 아타카마 사막을 보기 위한 거점이기에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그리고 이곳에서 아타카마 사막을 본 다음의 행선지는 우유니 투어로 볼리비아를 가거나, 버스를 타고 칠레나 아르헨티나의 다른 도시로 가게 된다. 볼리비아에서 온 사람은 칠레나 아르헨티나로 가고, 칠레에서 온 사람은 볼리비아로 간다. 아타카마에서 우유니 투어를 참가하게 되면 투어비와 별도로 국립공원 입장료 등을 볼리비아의 화폐인 볼리비아노를 지불할 것을 요구받기도 한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아타카마에 있는 환전소에서 달러나 칠레 페소..
2024.03.04 -
남미 볼리비아에서 수수료 없이 달러 인출하는 방법 (by 로카인양구)
이번에는 볼리비아에서 수수료 없이 ATM에서 달러를 인출하는 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해외 ATM 인출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를 준비해서 가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이용하였다. 볼리비아의 BNB 은행(Banco Nacional de Bolivia)에 간다. 볼리비아 거의 전 도시에 있으니 검색을 한 다음에 가까이 있는 곳에 가면 된다. 나는 수크레에서 갔다. 수크레 BNB 은행은 아래의 사진처럼 생겼었는데 건물이 멋있었다. ATM에 따라서 볼리비아노만 인출이 가능한 것이 있고, 달러도 인출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아래의 사진처럼 '$(달러)'와 'Bs(볼리비아노)' 표시가 둘 다 있는 것이 달러도 뽑을 수 있는 기계이다. ATM에 카드를 삽입하면 작동되기 시작한다...
2023.02.21 -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수수료 없이 ATM에서 볼리비아노를 인출한 후기
볼리비아에 와서 처음으로 ATM으로 현지 통화를 인출하였다. 사실 칠레에서도 첫날 조금 인출하려고 했는데 만 페소를 인출하는데 수수료가 8000페소라고 나와서 그냥 취소를 눌렀다. 칠레의 ATM은 다 수수료가 비싸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았었다. 우유니에 와서 볼리비아의 ATM 수수료와 환전에 대하여 검색해 보았다. 현지 통화(볼리비아노)의 인출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래서 그 은행에 가서 볼리비아노를 인출해 보기로 했다. 카드는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를 이용했다. 은행의 이름은 'BNB(Banco Nacional de Bolivia)'이다. 우유니에도 이 은행이 있다. 은행을 찾아서 들어갔다. 순서를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ATM 기계가 한대 있다.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가 사용 가능하다..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