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22)
-
로카인양구의 볼리비아 우유니 싸고 좋은 호스텔 추천
서문 : 우유니에서 싸고 좋은 호스텔을 찾으러 다니다. 우유니 숙박이라면 이색적인 소금 호텔이 유명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소금 호텔은 하루 정도 체험 삼아서 머무르는 것에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며칠 머물기에 불편할 수도 있다. 바닥에 소금이 뿌려져 있기 때문에 바닥에 내려놓은 짐이나 떨어뜨린 물건에 소금이 묻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날 볼리비아의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서 우유니 시내에 머물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랬다. 2박 3일 우유니 투어로 지쳐있었기 때문에 그냥 호텔에서 푹 쉬고 싶었고, 다음날 포토시로 이동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시내의 호텔이나 호스텔을 잡아야 했다. 하지만 싸고 괜찮은 호스텔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우유니 투어가 끝나고 여행사에 짐을 맡긴 다..
2023.02.21 -
남미 볼리비아에서 수수료 없이 달러 인출하는 방법 (by 로카인양구)
이번에는 볼리비아에서 수수료 없이 ATM에서 달러를 인출하는 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해외 ATM 인출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를 준비해서 가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이용하였다. 볼리비아의 BNB 은행(Banco Nacional de Bolivia)에 간다. 볼리비아 거의 전 도시에 있으니 검색을 한 다음에 가까이 있는 곳에 가면 된다. 나는 수크레에서 갔다. 수크레 BNB 은행은 아래의 사진처럼 생겼었는데 건물이 멋있었다. ATM에 따라서 볼리비아노만 인출이 가능한 것이 있고, 달러도 인출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아래의 사진처럼 '$(달러)'와 'Bs(볼리비아노)' 표시가 둘 다 있는 것이 달러도 뽑을 수 있는 기계이다. ATM에 카드를 삽입하면 작동되기 시작한다...
2023.02.21 -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수수료 없이 ATM에서 볼리비아노를 인출한 후기
볼리비아에 와서 처음으로 ATM으로 현지 통화를 인출하였다. 사실 칠레에서도 첫날 조금 인출하려고 했는데 만 페소를 인출하는데 수수료가 8000페소라고 나와서 그냥 취소를 눌렀다. 칠레의 ATM은 다 수수료가 비싸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았었다. 우유니에 와서 볼리비아의 ATM 수수료와 환전에 대하여 검색해 보았다. 현지 통화(볼리비아노)의 인출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래서 그 은행에 가서 볼리비아노를 인출해 보기로 했다. 카드는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를 이용했다. 은행의 이름은 'BNB(Banco Nacional de Bolivia)'이다. 우유니에도 이 은행이 있다. 은행을 찾아서 들어갔다. 순서를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ATM 기계가 한대 있다.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가 사용 가능하다..
2023.02.15 -
로카인양구의 볼리비아 관광비자 온라인 비자 신청 후기
볼리비아 입국에는 비자가 필요하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관광비자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무료지만 그 과정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가고 귀찮다. 볼리비아 관광비자 신청 과정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선 여권, 중남미 왕복항공권,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영문 통장잔고 증명서, 숙박 예약 확인증을 준비한다. 2. 그것들을 스캔한 파일을 가지고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비자 신청을 한다. 3. 2의 과정을 마치면 신청서가 나온다. 그 신청서와 여권 사본, 여권, 황열병 접종 사본, 왕복항공권, 숙박 예약 확인증, 영문 통장잔고 증명서, 여권사진을 가지고 볼리비아 대사관에 간다. 4. 신청서에 여권사진을 부착한 다음 서명한다. 그리고 3에서 언급된 서류와 여권..
2023.01.26